Tag Archive for: 춤추는개구리

This is the final version of my armature created last year for “Dancing Frog”, a Korean stop-motion short by Jinman Kim. Director Kim is currently making another animated short titled “A Cursed Boy” this year. I completed making a new armature yesterday for this whole new film. I’m going to share this thin, tiny armature work once the film gets released later this year.

김진만 감독의 새로운 단편 <저주 소년(가칭)>에 사용될 관절뼈대 작업을 이제 막 끝냈습니다. 김 감독은 한국 독립 스톱모션을 대표하는 작가로, 대표작인 <소이연과 <오목어>로 국내외 유명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는데요. 이번에는 어떤 멋진 작품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. 위 사진은 지난해 공개된 김 감독의 <춤추는 개구리>에 들어간 관절뼈대의 최종 버전입니다.

https://youtu.be/bLPY-IU56tc?si=c3eJ3L2Lc-KAoOUi

This is a trailer of <Dancing Frog> by Jinman Kim. You can see my armature move inside the body of the lead character in light green.

김진만 감독의 2018년 신작 <춤추는 개구리>의 트레일러입니다. Thinking Hand Studio에서 주인공 개구리의 관절뼈대를 제작했습니다.

김진만 감독의 신작 <춤추는 개구리(Dancing Frog)>의 예고편이 나왔습니다. 김진만 감독은 <소이연>, <그물>, <오목어> 등의 작품으로 다수의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죠. 현재 한국 인디 스톱모션계를 선도하고 있는 작가 중 한 명입니다.

김 감독의 작품은 언제나 묵직한 무게감을 지니고 있습니다. 작품이 상업물에 비해 약간 투박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, 작품 속에 내포된 풍부한 은유를 통해 김 감독의 심오한 세계관을 엿볼 수 있습니다.

<춤추는 개구리>는 전작들보다 분위기가 좀 더 가볍습니다. 모노톤이던 예전 작품과는 달리 신작에서는 화려하고 맑은 컬러를 시도했고, 캐릭터에 보다 역동적인 움직임을 부여했죠. 김 감독이 기존의 틀을 깨고 나와 파격적인 실험을 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 그의 새로운 시도에 박수를 보냅니다.

김우찬 감독의 관절뼈대를 사용한 캐릭터

주인공 개구리 캐릭터.

김우찬 감독의 작업 손과 힙부품

위의 사진은 김진만 감독의 신작 단편 <춤추는 개구리 Dancing Frog>에서 주인공 뼈대에 들어가는 힙 부분입니다.

작업하다 보면 가끔 악에 받쳐 완성할 때까지 부품과 씨름하는 경우가 생깁니다. 이 힙 부분을 만들 때도 정말 진이 빠졌죠. 차라리 좀 더 작은 크기의 볼로 이걸 만들었으면 더 수월했을 테지만, 몇 가지 이유로 사진에 보이는 크기의 볼을 사용해야만 했습니다.

하지만 김 감독의 작품을 보니 이런 고생을 한 것도 정말 보람이 있더군요. 이 작품에서 뼈대 제작자의 의도를 뛰어넘는 감독의 애니메이팅 실력에 깜짝 놀랐죠. 실력을 발휘한 김진만 감독님 고생하셨습니다!👏👏